이노메싸는 혁신을 뜻하는 이노베이션(Innovation)과 핀란드어로 숲을 뜻하는 메싸(Metsä)의 합성어입니다. 회사 설립 이래 이노메싸는 늘 자연과 함께 길을 걸어오고 있습니다. 일상에 자연을 초대하는 큐레이션, 메싸 가든을 5월 16일부터 31일까지 이노메싸에서 확인해 보세요.
<NO.7>
METSÄ GARDEN: Let's be green!
지치고 힘들 때 시커님은 무엇을 하면서 위안을 얻나요? 때로는 무엇을 하지 않아도 자연과 함께하는 순간이 작은 즐거움이 되기도 합니다. 푸르른 나무가 우거진 공원에서 산책하고, 파란 하늘에 떠다니는 구름을 바라보며 산들거리는 바람을 느끼는 것과 같이 말이죠. 집에서도 필요할 때마다 찾을 수 있는 나만의 가든이 있다면 어떨까요? 집 안의 작은 숲을 만드는 3가지 방법을 소개합니다.
마음을 향기롭게,
꽃꽂이 장식하기🌼
꽃이 아름다운 이유는 활짝 폈을 때의 찰나가 소중하기 때문이라고 하죠. 멋있게 연출된 꽃 장식이 집 안의 분위기를 완전히 바꾸기도 합니다. 비트라가 제안하는 꽃꽂이 연출법을 참고해 보세요.
식물을 키우는 일은 쉽지 않습니다. 매일 관심을 가지고 식물마다 다른 특성에 맞게 햇빛에 노출되는 시간, 물의 양 등을 조절해야 하니까요. 그래서 잘 자라주는 모습만으로 마음이 편안해지고, 기쁨과 보람을 얻는 것이 아닐까요? 로젠달은 숲속을 산책하는 것이 어렵다면 실내나 테라스에 작은 숲을 만들어보라고 제안합니다. 귀엽고 밝은 분위기를 만들어주는 작은 식물들을 집 안 곳곳에 놓아보세요. 하나만 있어도 존재감을 드러내는 떡갈고무나무, 몬스테라속, 미니 라일락, 레몬 나무와 같은 작은 나무들도 추천합니다.
가든 속에 놓인 벤치에서 시원한 음료 한 잔. 상상만 해도 행복하지 않으신 가요? 테라스나 옥상에 나만의 작은 쉼터를 만들 수 있는 야외 가구 브랜드 루쿠입니다. 이 벤치와 테이블은 사실 맥주 축제로 유명한 독일 옥토버페스트에서 사용되는 가구인데요. 직접 독일까지 가지 못하더라도 퇴근 후 맥주 한잔하며 재충전할 수 있는 공간을 꾸며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