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HAY의 2021 리미티드 에디션 오픈

2021. 4. 8.

윈도우용 아웃룩 최적화 버전으로 보기

헤이와 수이코크의 협업으로 탄생한 2021년도 리미티드 에디션 DEPA 2.0을 소개합니다. 작년부터 시작된 두 브랜드의 콜라보레이션은 헤이만의 감각적인 색 배합으로 새로운 느낌의 수이코크 샌들을 선보여 큰 주목을 받았는데요. 4가지 컬러로 새롭게 출시되는 이번 컬렉션은 헤이의 한국 독점 공식 딜러인 이노메싸에서 구입 가능합니다. 헤이의 팔레트와 함께할 여름맞이. 서두르세요!

HAY X SUICOKE 샌들 구경 가기

당신의 기분은 어떤 색인가요?

색이 지니는 특별한 힘. 컬러가 주는 에너지.

회색빛으로 뒤덮였던 세상이 봄의 기운으로 물들고 있습니다. 분홍, 노랑, 초록빛으로 가득한 창밖을 보면 저절로 미소가 지어지는데요. 이런 걸 보면 색은 일상을 변화시키는 특별한 힘이 있는 것이 분명합니다.

팬톤은 매년 한 해의 색을 발표하는데, 올해는 특히 색에 대한 에너지를 바탕으로 두 가지 컬러를 선정하였습니다. 밝은 생기를 주는 노란빛의 일루미네이팅과 신뢰감과 견고함을 주는 회색빛의 얼티밋 그레이의 조합으로 코로나로 지친 사람들에게 보내는 강인함과 희망의 메시지를 담았다고 합니다.

일상과 가장 맞닿아있는 리빙 디자인에서도 색은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덴마크 디자인의 거장 베르너 팬톤은 "좋아하는 색깔의 의자에 앉아 있을 때 더욱 편안하게 쉴 수 있다"라고 말할 정도로 색의 영향력을 중요하게 생각했습니다.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가구 회사 비트라는 브랜드 고유의 컬러 라이브러리에도 아낌없는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네덜란드 국민 디자이너라고 불리는 헬라 용에리위스를 컬러&메테리얼 아트 디렉터로 고용하여 끊임없이 색을 연구하고 개발한다고 하니, 제품의 색을 결정하는데 얼마만큼의 정성을 들이는지 알 수 있습니다.

2021 DEPA 2.0 Collection

메테 헤이의 컬러 팔레트로 완성된 수이코크 샌들.

누군가 컬러를 잘 쓰는 브랜드가 어디냐고 묻는다면 가장 먼저 헤이가 생각날 정도로 다양한 색채 표현으로 사랑받고 있는 덴마크 브랜드입니다. 보통 북유럽 디자인하면 내추럴한 톤을 떠올리는데, 스칸디나비아인들은 우중충한 겨울을 보내기 위해 실내를 따뜻한 조도와 채도 높은 사물들로 꾸민다고 합니다. 헤이의 공동 창업자이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메테 헤이는 스칸디나비안 문화에서 비롯된 색 감각으로 각각의 사물에 개성있는 컬러를 불어넣어 제품들이 전체적으로 어울리면서도 제각각의 캐릭터를 지닌다는 평가를 이끌어냈습니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이런 메테 헤이의 컬러 조합이 잘 보이는 Mango Splash, Forest Delight, Touch of Blue, Urban Sport, 4가지 샌들을 선보입니다.

INNOMETSA와 HAY

가로수길과 이태원에 위치한 HAY 스토어,

이노메싸가 운영한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

이노메싸와 HAY의 인연은 8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어느 리빙 잡지사에서 진행하던 북유럽 특집 기사 취재에 초청받아 동행하게 된 마 대표님. 인터뷰 대상자 중 한 명이었던 공동 창업자 롤프 헤이의 디자인 철학과 비즈니스 모델이 인상 깊어 소싱을 결심하게 되었고, 이후 헤이의 국내 독점 유통사가 되었습니다. 이노메싸는 헤이의 DEPA 2.0 런칭을 맞이하여 이번 컬렉션의 4가지 컬러 조합을 집 안에서도 느낄 수 있도록! 이노메싸의 시각으로 무드를 해석하고 제품을 선별한 큐레이션을 준비했습니다. 드라마 퀸즈갬빗과 같은 레트로 인테리어나 포인트월을 주는 등 컬러를 사용하는 다채로운 인테리어가 트렌드로 자리 잡아가고 있는 지금.

컬러를 사랑하지만 과감하게 사용하기 망설여졌던 시커 님! 단조로운 화이트 톤에서 벗어나 컬러 포인트로 활기를 불어 넣고 싶었던 시커 님! 나의 취향으로 가득한 공간을 꿈꾸는 시커 님!

일상의 기분을 달라지게 하는 분위기는 소소한 변화에서부터 시작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