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 웨이스트 에디션! 카이 보예센의 리워크 몽키를 소개합니다. 윈도우용 아웃룩, 아이폰, 지메일 다크 모드 설정인 경우 여기를 누르고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카이보예센의 원숭이 목각인형을 아시나요? 어느덧 칠순이 된 원숭이를 기념하여 특별 에디션 리워크 몽키가 출시되었습니다. 제로 웨이스트를 외치며 버려지는 나무로 만들어진 모자이크 원숭이! 좋은 취지를 이어받아 이노메싸에서도 특별한 프로모션을 준비했습니다. 7월 28일까지의 구매 건에 한하여 제품당 1만 원을 생명의숲의 '작은 강을 위한 숲: 안양천 나무 심기 프로젝트'에 후원합니다. #SUSTAINABILITY #지속가능성 #환경 뉴스에서도, 광고에서도, 심지어 주식 시장에서도. 어디를 가도 환경에 관한 이야기가 빠지지 않고 들려옵니다. 그만큼 환경에 대한 중요성과 사람들의 의식이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는 방증이겠죠. 환경 정책이 강화되고, 환경 분야 다자 정상회담인 P4G 서울 개최 등 건강한 사회를 위한 움직임에 발맞춰 국내의 크고 작은 브랜드들도 각자의 방법으로 지구를 위한 운동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북유럽 브랜드들은 오래전부터 지속 가능성을 중요시해왔는데요. 오늘의 주인공 카이보예센을 시작으로 그들의 환경에 대한 접근법을 소개합니다. A GIFT FOR LIFE 나무에 생명을 불어넣은 카이 보예센 할아버지 생소한 그 이름, 카이 보예센. 1886년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태어난 카이 보예센은 모든 사람들의 마음 한편에 존재하는 어린이를 위한 목각인형을 제작하여 20세기를 대표하는 덴마크 디자인을 남겼습니다. 게오르그 옌센(Georg Jensen)으로부터 금속 공예를 익힌 그의 디자인에는 아르누보의 유기적이고 부드러운 곡선, 그리고 공예에서 볼 수 있는 장식성과 기능성이 동시에 담겨져 있습니다. 세월의 흐름이 아름답게 표현되는 나무 소재의 특성, 어른이 되면서 버려지는 것이 아니라 곁에서 함께할 수 있는 디자인! 보통 북유럽 디자인이 그러하듯이 크게 소리치지 않아도 사물 스스로 조곤조곤 지속 가능성에 대해 이야기하는 듯합니다. 1951년 세상에 첫 발을 디딘 몽키는 '유머와 생명력을 가져야한다.'라는 카이 보예센의 디자인 철학 아래 영감과 상상력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아이코닉한 디자인으로 지금까지 두터운 팬덤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버려질 나무에 숨결을 불어넣은 리워크 몽키! 70살 생일을 맞이한 몽키를 기념하여 나온 스페셜 에디션, 리워크 몽키를 소개합니다. 카이보예센의 대부분의 디자인 제품은 FSC 인증*을 받은 목재를 사용하고 있는데요. 이런 노력이 자연으로부터 받은 만큼 돌려주고자 하는 마음이라면, 이번 에디션은 업사이클링이라는 콘셉트을 가지고 제로 웨이스트를 구현하기 위한 새로운 도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본래 다른 목적으로 사용 되고 남은 나무조각들을 모아서 제작된 몽키이기 때문이죠. 덕분에 새로운 생명을 얻은 리워크 몽키는 세상에 단 하나뿐인 모자이크 패턴을 자랑하며 저마다의 개성을 뽐냅니다. *FSC 인증 마크? 어렵지 않아요! 눈치채셨나요?
초록색 나무 형상의 이 라벨, 누가 봐도 친환경을 떠올리게 하는데요. FSC 인증이란 무분별한 개발로 숲이 황폐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국제 NGO인 산림관리협의회(Forest Stewardship Council)에서 구축한 산림경영 인증 시스템입니다. 지속가능한 발전을 실천하는 산림경영자를 인증하고, 그 산림에서 채취하여 만든 목재 제품의 제조 및 유통 가공 단계에 별도의 인증을 부여함으로써 숲에서 최종 소비자에게 전달될 때까지의 모든 과정을 추적하고 관리하고 있습니다.
왜 중요할까요?
소비자가 FSC 인증을 받은 목재로부터 생산된 제품을 선호하게 되면, 기업 입장에서는 원자재 절감을 위해 값싼 나무만 찾는 대신 인증을 받기 위해 노력할 것이고, 그 인증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FSC가 요구하는 환경, 사회, 경제적인 측면에서의 지속 가능한 산림에 대한 관리가 따르겠죠. 실제로 FSC 인증을 받기 위한 기준은 생각보다 넓은 범위를 포괄합니다. 원칙 및 기준을 몇 가지만 간략하게 나열해 보자면, 산림 개발에 따른 환경적 영향, 구체적인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산림 조림 및 경영 계획, 숲의 다양성과 생태계 보전, 지역 사회와의 관계와 노동자의 권리, 원주민의 권리 등이 있습니다. FSC 인증은 이처럼 개인이 일일이 확인하기 힘든 제조 과정을 평가할 수 있는 기준을 마련해 주어 소비자의 친환경적인 선택을 도와줍니다.
시커님에게 전달하는 따끈따끈한 소식-!
새로 등장한 친환경 플라스틱 소재를 소개합니다. 2021년 4월, 세계 최대의 플라스틱, 화학 제품 및 정유회사 중 하나인 네덜란드 기업 라이온델바젤에서 플라스틱 폐기물을 재활용하여 만든 플라스틱 소재, 서큘렌 패밀리를 출시하였습니다. 지속 가능한 솔루션을 제안하는 서큘렌 패밀리는 아래와 같이 세 가지로 나누어지는데요. 플라스틱 제품에서 아래와 같은 마크가 보인다면, 2030년까지 연간 2백만 미터 톤의 재생 가능한 폴리머(Polymers)를 생산하겠다는 이 글로벌 기업의 야심찬 목표를 기억해 주세요. 정답은..! (두구두구두구) . . . 뻔한 답 같지만......네! 없습니다. 환경을 보호하는데 가.장. 슬기로운 자세라는 것이 있을까요? 우리는 태어나는 순간부터 어떤 방식으로든 지구와 영향을 주고받습니다. 자연과 인간이 공존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 나름대로의 방법으로 끊임없이 탐구하고 노력하는 자세, 그 자체가 정답으로 가는 슬기로운 풀이법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헤이의 AAC 체어 시리즈로 유명한 덴마크 디자이너 히 웰링이 작년 겨울 앤트레디션과 함께 릴라이 체어를 출시했습니다. 자동차 혹은 산업 폐기물을 100% 재활용한 플라스틱을 이용해서 만들어진 이 의자에는 지속 가능성에 대한 그의 철학이 고스란히 담겨있는데요. 제품을 만들어내는 디자이너로서 그는 어떤 풀이법을 써 내려가고 있는지 앤트레디션 디자인 헤드인 엘스 반 후레비크와 함께 나눈 라이브톡에서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 다양한 측면이 고려되어야 하기 때문에 지속 가능한 제품을 만든다는 것은 굉장히 복잡한 일입니다. 어떤 지속 가능성은 진짜가 아닐 수도 있고, 2-3년 뒤에 사실은 올바른 방법이 아니라고 밝혀질 수도 있기 때문에 최선을 다해서 탐색해야 합니다. 현재 시장에서 지속 가능한 최고의 소재를 선택하는 것이 디자인을 하는 과정의 전부일 때도 있습니다.”
“오래 지속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트렌드는 단기적입니다. 몇 년 뒤면 시대에 뒤처진 것이 되고 버려지죠. 디자이너로서 아름답고 기능적이면서 질리지 않는 디자인을 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사람처럼 제품에도 수명이 존재합니다. 지금 당장의 판매도 중요하지만, 제품이 더 오래 건강하게 우리 곁에서 함께 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는 브랜드도 있습니다. 지속 가능한 디자인. 전하고 싶은 말이 너무 많아서 - ! 7월 12일부터 18일까지 자연을 사랑하고 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노력하는 브랜드를 소개하는 METSÄ WEEK를 진행합니다. 인스타그램 업로드를 기대해 주세요. 이노메싸 공식 인스타그램 #1일1브랜드 #팔로우 #하트 #공유 환경을 생각하는 다양한 브랜드를 만나는 방법 가까운 이노메싸 쇼룸 구경가기 INNOMETSÄ 평일 10am-7pm|주말, 공휴일 11am-5pm 평일 10:30am-8pm|주말, 공휴일 10:30am-8:30pm 평일 10am-7pm|매월 마지막주 화요일 휴무 평일 10am-7pm|주말, 공휴일 11am-5pm 평일 10am-7pm|주말, 공휴일 11am-6pm 평일 10am-7pm|주말 11am-6pm HAY STORE 평일|주말 11am-7pm 평일|주말 11am-7pm (주)이노메싸 스팸함에서 살아남기! hello@innometsa.com을 주소록에 추가해주세요. 서초구 양재천로 127 이노메싸 빌딩 | 02-3463-7752 수신거부 Unsubscrib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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