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선한 바람을 느낄 새도 없이 가을은 스쳐가고 포근한 온기가 필요한 12월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점점 짧아지는 가을이 아쉽기는 하지만, 한 달만 남겨둔 2023년을 잘 마무리할 방법을 고민할 때입니다. 여러분은 한 해를 잘 마무리하는 나만의 방법을 갖고 계시나요? 히든 페이지는 지난 일들을 돌아보며 회고와 감사로 한 해를 매듭짓고자 합니다.
올해도 히든 페이지와 함께해 주신 모든 시커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어요. 그리하여 제2회 '히든 어워드'로 다시돌아왔습니다. 👑 바쁘다 바빠 현대 사회 속에서도 언제나 뜨거운 관심으로 지켜봐주신 시커님을 발표합니다.
<NO.16>
Waiting for Christmas to Come
12월이 되면 1일부터 25일까지 깜짝 선물을 열어볼 수 있는 어드벤트 캘린더를 구매하곤 합니다. 하루하루 어떤 선물이 나올지 기대하면서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는 설렘의 감정을 느낄 수가 있거든요. 여러분도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며 무드와 낭만을 찾고 있다면, 이번 12월은 이노메싸와 함께 크리스마스를 기다려보는 것 어떠세요?“메리 메싸 마스”어드벤트 캘린더 이벤트로 설렘 가득한 순간을 전해드릴게요. 🎄🎁
Merry Metsä Mas
12월 1일부터 25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특별한 혜택을 담은 어드벤트 캘린더가 열립니다. 💌 4번에 걸쳐 오픈되는 "메리 메싸 마스" 어드벤트 캘린더의 숨은 선물은 무엇일까요? 시커님에게만 어드벤트 캘린더의 숨겨진 비밀을 아래에서 선공개 합니다.
매주 수요일이 아니더라도 12월 한 달 동안 제품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분들께 이노메싸가 디자인한 크리스마스 페이퍼 오너먼트가 발송됩니다. 선물 상자에 오너먼트를 달아 선물하거나, 눈길이 닿는 공간에 오너먼트를 달아 장식하면 소소한 기쁨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게 다가 아니에요. 이노메싸에서 디자인한 크리스마스 무드의 무료 배경화면까지 다운 받으실 수 있답니다. 올해 겨울 한층 풍성해진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놓치지 마세요. 미리 "메리 메싸 마스!"
‘Winter Depression’ 겨울철 우울증이 있는 거 아시나요? 겨울이면 유독 우울하고 살이 찐다면 겨울 우울을 의심해 보세요. 해가 짧아지고 일조량이 줄면서 행복 호르몬 세로토닌이 부족해지고, 우울함은 배고픔을 자주 유발하게 된다고 해요. 생각만 해도 피하고 싶은 이 증상을 예방하려면 겨울 산책에 나서보세요. 따뜻한 외투를 입고 햇볕을 쬐고, 연말 분위기를 느끼는 거죠. 이노메싸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양재천 나들이는 어떠세요? 자연과 도심이 어우러져 있고 감성 가득한 장소들이 한데 모여 있어 언제, 누구와 가든 만족스러울 거에요. 그럼 시선 고정.
이찬오 셰프의 프렌치 레스토랑, 마누 테라스. 이름에서 느껴지듯 빛이 좋은 날 앉기 좋은 테라스 석은 물론, 아늑하고 편안한 분위기의 홀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점심에는 프렌치 요리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런치 코스가 있고 저녁에는 와인과 페어링 하기 좋은 근사한 식사를 경험할 수 있는데요. 소중한 사람들과 연말을 마무리하기 좋은 레스토랑을 찾는다면 마누 테라스를 기억해 두세요. (양재천로 179 1층)
사계절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도심 속 안식처, 양재천. 과천부터 서울 남부를 가로질러 12km에 달하는 산책로는 구간별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합니다. 특히 양재천 수변무대 앞 데크 벤치는 틀림없는 햇살 맛집! 이곳에 앉아있으면 따스한 햇볕을 온전히 쬘 수 있는데요. 겨울철 일광욕을 하기에도 좋은 자리입니다. (양재동 261-23)
양재천로를 따라 쭉 걷다 보면 숲과 어우러진 리빙 브랜드 스토어, 이노메싸 양재 쇼룸이 등장합니다. 지하 1층부터 5층까지 미드 센추리 클래식 디자인과 신진 디자이너들의 현대적 디자인을 아우르는 다양한 브랜드를 만날 수 있죠. 가구부터 조명, 테이블웨어, 액세서리에 이르기까지 이노메싸는 조화롭고 감도 높은 라이프스타일 큐레이션을 제안하고 있습니다. 1층에는 HAY의 다채로운 제품들이 모여있어 기분 전환을 위한 소소한 소비를 하기에도 좋아요. 양재천 산책 후에는 이노메싸에 들러 디자인 감성까지 충전해 보세요. (양재천로 127 이노메싸 빌딩)
11월 오픈한 따끈따끈한 양재천 신상 카페, 모센트. 골목에 위치하고 있지만 오픈과 동시에 발길이 끊이지 않는 카페입니다. 모던한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모센트는 여유로운 오후를 보내기 좋은 차분한 공간을 제공해요. 커피와 티, 디저트 그리고 시즈널 음료까지 폭넓은 선택지가 있어 다양한 음료를 맛볼 수 있습니다. 플랫 화이트를 좋아하신다면 모센트의 시그니처 블렌드 '브라이트 터치'로 내린 따뜻한 플랫 화이트를 강력 추천합니다. (양재천로 29길 21 1층 102호)
양재천에서 내추럴 와인바를 찾는다면 이곳을 기억하세요. 작은 공간이지만 다채로운 내추럴 와인이 구비되어 있는 곳으로 소문난 도곡옥은 제철 재료로 맛을 살린 시즌 메뉴와 함께 매일 엄선한 와인을 제안합니다. 메뉴판에 있는 QR 코드로 각 와인에 대한 설명을 확인할 수 있고, 글라스로 제공되는 오늘의 와인이 있어 가볍게 와인 한 잔을 즐기기도 좋아요. 와인과 페어링하는 훌륭한 미식으로 양재천 나들이의 대미를 장식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양재천로 143-6 1층)
율레휘게 Julehygge, 다정하고 아늑한 크리스마스 만들기.
일상 속 소박하고 여유로운 행복을 뜻하는 덴마크의 휘게 라이프.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답게 크리스마스에서 오는 행복을 뜻하는 "율레휘게(Julehygge)"라는 말도 있는데요. 올해 크리스마스에는 한 해를 되돌아보며 가족과 함께 잔잔한 행복을 느껴보는 것은 어떠세요? 아늑한 방에서 크리스마스 영화를 몰아보는 것도 좋을 거예요. 사랑하는 사람들과 따뜻한 연말을 맞이하기 좋은 영화 <패밀리 맨>을 추천합니다.
The Family Man, 2000
13년 전 사랑하는 연인 케이트(티아 레오니)와의 약속을 뒤로하고 성공만을 향해 달려온 잭(니콜라스 케이지)은 13년 후 맨해튼에서 가장 부유하고 성공한 남자가 됩니다. 성공한 사람이 누릴 수 있는 것을 다 가졌다고 생각하며 오로지 성공만을 쫓아가는 그의 인생은 크리스마스 이브날, 완전히 뒤바뀌게 되고 빛나는 성공과 사랑하는 가족 사이에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되는데요. 영화는 돈과 명예보다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따로 있음을 보여줍니다. 가족의 소중함과 진정한 행복의 의미 말이죠.
잭이 오래전 아내 케이트에게 노래를 불러주는 비디오 속 장면은 손에 꼽는 명장면입니다. 잭이 부른 델 포닉스(The Delfonics)의 'La-La Means I Loves You' 커버곡을 들으며 담백하고 로맨틱한 크리스마스의 여운을 간직해 보세요.
Now, I don't wear a diamond ring. I don't even have a song to sing. All I know is la-la-la-la-la-la-la-la-la means I love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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