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따끈따끈, 신규 브랜드가 연이어 찾아옵니다.

런칭 프로모션을 놓치지 마세요.

2023. 11. 8.

윈도우용 아웃룩, 아이폰, 지메일 다크 모드 설정인 경우

여기를 누르고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어느덧 2023년도 두 달이 채 남지 않았습니다. 올해가 끝나기 전에 새롭게 준비되어 있는 브랜드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이노메싸는 ‘라이프스타일 디스트리뷰터’라는 미션 아래 2006년부터 헤이를 비롯한 수십여 가지의 브랜드를 국내에 처음으로 선보이고 있는데요. 아무리 많은 제품을 봐도 브랜드마다 가지고 있는 이야기가 달라서 그런지 신제품을 확인할 때면 항상 설레는 마음이 듭니다. 이번 제품들은 어떤 매력을 가지고 있는지 확인해 볼까요? 런칭 기념 혜택도 준비되어 있으니 놓치지 마세요.

<NO.15>

New Brands, Different Charms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매력을 가진, 제로 원 체어

튜브형 스틸 프레임 체어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브랜드, 엘앤씨 스텐달(L&C Stendal)과 윌드 앤 스피스(Wilde + Spieth)의 공통점을 아시나요? 바로 기능주의의 영향을 받은 독일 디자인이라는 점인데요. 그 뒤를 이을 독일 디자인의 스틸 체어, ‘제로 원’을 소개합니다.

Let’s be honest.

제로 원 체어의 첫인상은 강렬하지 않습니다. 사람들한테 ‘의자’를 그려보라고 하면 대부분 이렇게 그릴 것 같은, 가장 기본적인 형태를 하고 있죠. 일반적으로 많은 디자이너들이 사람들의 관심을 끌기 위해 시장에 없는 독특한 디자인을 선보이려고 하지만, 제로 원 체어는 역설적이게도 가장 보편적인 디자인으로 시장에서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시장에 대한 통찰력과 좋은 디자인은 성공한다는 믿음이 그 성공의 요인이라고 합니다.

'Straightforward, original, sensible, consistent, clear lines, clear edge, and quality.'

기본이 더 어려운 법

외관이 단순하다고 쉽게 만들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새로움에 대한 재정의와 끊임없는 탐구가 필요한 작업이죠. 흔히 작은 것이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바꾼다고 합니다. 마찬가지로 인테리어를 결정하는 건 작은 디테일이기 때문에 기능, 소재, 때로는 라인 하나를 결정하는 데에도 신중에 신중을 가한다고 하네요. 디테일에는 제품의 퀄리티도 포함됩니다. 제로 원 체어는 오랜 기간 협업을 통해 신뢰를 쌓아온 이탈리아 제조사에서 제작됩니다. 양재 쇼룸에 방문할 기회가 된다면 제로 원 체어에서 느껴지는 디테일을 직접 경험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컬러 프레임의 매력

제로 원 체어는 다양한 색상 옵션을 가지고 있는데요. 블랙, 화이트, 오렌지, 그린 등 얇은 두께의 컬러 스틸 프레임과 우드 혹은 래미네이트 마감된 시트의 색상 조합으로 다양한 무드의 인테리어에 적용이 가능합니다. 쌓아서 보관이 가능하여 공간 활용에도 탁월한 제로 원 체어, 지금 구경해 보세요.

산업 디자이너가 선보이는 혁신적인 디자인, Layered&

두 번째로 소개할 브랜드는 양재 쇼룸에서 먼저 눈길을 끌고 있는 브랜드, '레이어드앤(Layered&)'입니다. 유려한 디자인으로 쇼룸 1층 윈도우를 밝혀주는 펜던트 조명이 바로 레이어드앤의 제품인데요. 목관악기 중 하나인 바순을 뜻하는 '파곳(Fagot)'이라는 이름의 컬렉션으로 두 가지 사이즈의 조명과 다양한 컬러의 화병을 선보입니다. 악기 이름이 붙은 이 컬렉션을 자세히 살펴볼까요?

악기의 음색을 표현한 디자인

입체적인 질감이 매력적인 파곳 컬렉션은 바순의 소리를 디자인으로 형상화하여 만들어졌습니다. 저음악기 바순의 음색은 마치 숲속에서 울려 퍼지는 부드러운 바람 소리와 유사한데요. 깊고 풍부하며 몽환적으로 느껴지는 음파의 높낮이와 주파수를 기반으로 소리의 파동을 시뮬레이션하여 만들어졌습니다. 소리를 연구하여 공간 상에 표현한 점에서 레이어드앤 고유의 디자인 가치를 느끼게 합니다.

예술과 현대 기술의 만남

이에 더해, 파곳 컬렉션은 혁신적인 디지털 제조 방식으로 탄생했습니다. 레이어드앤은 새로운 기술로 주목받는 3D 프린팅을 사용하여 디자인 제품을 새롭게 구현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바순의 소리도 3D 모델링 데이터로 구현한 것이죠.

지속 가능한 소재까지

모든 제품은 옥수수 전분이나 사탕 수수 등 재생 가능한 자원으로부터 유래된 PLA(Polyatic Acid)를 사용하여 제작됩니다. 레이어드앤은 더 나은 미래를 바라보며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요. 제품 기획부터 디자인, 생산, 판매되는 방식까지, 모든 프로세스를 재구성하는 디지털 제조를 통하여 지속 가능성을 실천할 계획이라고 하네요. 남다른 브랜드 가치와 방향성을 주목해 보세요.